* 전시연장안내

많은분들의 관심과 응원속에 예정되었던 전시일정이 연장되어 12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영상전시 '미림의 사람들 2022' 은 한마디로 동인천의 영화(榮華)로운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과 미림극장을 지켜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전시입니다. 

1960~1990년대 아날로그 감성이 충만한 낭만의 시절을 살았던 어르신들의 이야기속에서 과거 동인천과 영화관이 시민들에게 어떤 의미였으며 지금 시대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 고찰하며 동시에 후배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가치를 인터뷰로 생생히 기록합니다. 

[영상전시]

- 미림극장에서 30년 이상을 근무했던 3인의 원로 영화인 어르신들과 인천 토박이 어르신들로부터 전해 듣는 동인천의 변천사, 영화관을 둘러싼 일상의 모습들, 삶의 풍경을 담아본다. 

[영화상영] 

 - 인천의 영화역사와 영화인을 조명한 <보는것을 사랑한다>, 동인천의 역사, 도시의 발전과 재생을 다룬 <아주 오래된 미래도시>, 그리고 배다리에 오래된 헌책방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숨은 지혜 찾기> 총 3편의 독립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화관이 운영되는 시간(09:30~ )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