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엔 어떤 일이 있었나요?
어휴~, 10월만 바쁠 줄 알았는데 11월도 무척 바빴습니다!
(응? 중간에 12월 소식이 껴있는 것 같은데?)
어르신 영상제작동아리 영화(映畵)를 부귀(富貴)하게!
<어르신 영상제작동아리 부귀(富貴)영화(映畵) 프로젝트>가 11월 3일 금요일 오후 4시 발표회를 통해 올해의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한국문화원연합회의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송현시장, 중앙시장의 상인들을 위한 CF를 제작하였고 어르신들이 적극적인 요청을 하여 다큐멘터리 영화도 2편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문화원연합회의 권역별 성과사업, 각종 워크숍으로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어르신과 활동가들을 만날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영화관 <미림가족씨네마>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미림극장이 올해도 예술인 파견사업을 통해 극장에 찾아온 7명의 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1월 25일에는 곧 활동을 마치는 예술인들이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불러서 즐겁고 들어서 흥겨운 미림노래자랑'이 오랜만에 찾아왔구요, 예술인들이 마련한 재미있는 영화패러디,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영화관예절영상 '미림방위대'상영, 노래워크숍 '노래가락 차차차'의 앨범제작 프로젝트의 전시, 2층을 채워주는 전시공간 '두번째 숲', 독립단편영화들의 레드카펫 '단편영화 릴레이 상영회'도 알차게 진행하였습니다.
꿈다락 청소년들의 씐나는 파티 <컴온미림영화제>
 
청소년들이 마음껏 예술을 즐기는 토요일!
12월 2일 토요일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2학기 모든 수업을 마쳤습니다. 대망의 마지막은 역시 아이들이 만드는 영화제! <컴온미림영화제>!!!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즐겁고도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당분간은 미림극장의 토요일이 조용해지겠는데요. 겨울에 싹이 봄을 기다리듯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다락방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청소 해놓아야겠어요.^^
미림, 상타다! <제4회 우수사회적기업어워드>
  (주)추억극장 미림이 YMCA, YWCA, 경실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관한
<제4회 우수사회적기업어워드>에서 15개 광역시·도 총 32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15개 기업이 수상하였고 그 중 하나로 저희가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인천을 대표해서 받은 상패로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