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 유일의 고전영화관, "추억극장 미림"의 홍보 및 후원담당자 신안수 매니저입니다.
불볕더위에 지치는 요즘입니다. 식사 든든히 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셔서 삼복더위 잘 넘기시길 바립니다.
인천에서는 폭우로 인한 피해도 많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미림극장에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다른 곳에서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부디 모두 하시는 일들 무사하게 잘 넘겨내시길 바랍니다.
미림극장의 8월은 하반기를 맞이하여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문화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 8월에 <카사블랑카>, <율리시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등의 외국고전이 상영됩니다. 한국고전영화로 <황진이>, <진짜진짜 잊지마> 2작품을 마련하였습니다.
• 특별개봉작1 : 차세대 시네아스트로 불리는 박석영 감독의 신작 <재꽃>,
  2017년 상반기 흥행작 <노무현입니다>를 미림극장에서 상영합니다.
  기존 개봉작과는 달리 이 2작품은 55세 이상은 2,000원에 보실 수 있습니다.
• 특별개봉작2 : 성인을 위한 예술영화 '로포리프로젝트'의 5부작 중 마지막 작품 <화이트릴리>가 8월 17일 목요일 오후 7:30에 개봉합니다.
• 상영 프로그램 안내문 보러가기 (바로가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미림극장'을 검색하셔서 친구로 맺어주세요. 
  미림극장 특별상영작 소식을 빨리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시네마키드의 역습-영화관이 살아있다>는 7월 22일 토요일 <미림추억영화제>를 통해 1학기 수업을 보람차게 마쳤습니다. 향후 2학기 수업 참여자를 모집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은 극장에 연락 부탁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 8월 7일 월요일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인천시평생학습관과 함께 「여름방학 영화관련 직업체험」교육을 진행합니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오니 관심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님들을 기다립니다. (자세히 보기)
  
• 어르신 영상제작동아리 ‘부귀영화’ 팀이 송현·중앙시장의 점포 2곳에 대해 CF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작품은 영화보기 전에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동아리 회원분들은 단편영화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어르신 연극동아리 ‘미림낭만극장’ 팀은 현재 대본을 가다듬고 공연 연습에 돌입하였습니다. 공연은 9월 28일 오후에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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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예술영화상영회가 추진됩니다. 작품성은 있으나 관객호응도가 적어 상영하기 어려웠던 작품들을 김소희 영화평론가가 엄선하여 마련한  <미림 저녁 찾기 프로젝트 – 영화가 있는 저녁, 저녁이 있는 삶> 특별전에 예술영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자세히보기)
  
  
• 노래부르기 워크샵<노래가락 차차차>가 진행됩니다. 기존 노래교실과는 달리 노래를 ‘잘’부르기 위한 목적이 아닌 본인이 가진 능력을 바탕으로 노래를 보다 ‘세련’되게 부를 수 있게 도움을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한 어르신들의 곡에 대한 사연을 듣고 김미희 피아니스트와 라디오쑈 DJ 류석현 음악평론가가 느낌을 살려서 부를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 <미림극장 선착순 릴레이 상영회>란 이름의 독립단편영화 시사회를 진행합니다. 작품은 있으나 상영할 곳을 찾지 못한 젊은 영화인들의 첫 번째 레드카펫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미림 메일주소 mlc8880@naver.com 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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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오후를 열어주던 <모던걸, 모던보이들의 라디오쑈>의 1주년을 맞이하여 싱가포르의 색소포니스트 ‘다니엘 치아’의 내한공연을 8/18 금요일 극장 2층에서 진행합니다. <미림, 싱가포르 재즈를 만나다>란 이름의 특별초청공연에는 미림극장 파견예술인 모노(김미희 작가), 류잼(류석현 작가)가 참여합니다. 
  
  
• 미림극장 속 숨겨진 유물들을 발굴·전시하여 극장 3층을 아름답게 채워주었던 시각예술의 김푸르나 작가가 극장 2층을 예술적으로 변모시키는
  <미림극장 ‘두 번째, 숲’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변해가는 모습은 앞으로도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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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무대에서 활동해온 길덕호 배우가 영화, 연극, 노래, 연주가 어우러지는
  종합무대예술잔치 <소싯적 팔뚝과 저고리>(가제)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미림극장이 안정적으로 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후원인 여러분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1. 미림극장 후원프로젝트 <미생36플랜> : CMS를 통한 정기후원에 가입하여 매월 미림극장에 생명을 불어넣어주세요. (바로가기)
2. 핸드폰 바꾸고 미림극장 돕기 : 온라인 핸드폰 판매대리점 ‘피플모바일’은 대리점이 취하는 개통수수료(10~30만원)의 일부를 미림극장에 기부합니다. 신규개통 및 변경이 필요하신분이라면 극장으로 문의주세요.  032-764-6920 (신안수 매니저 : 저도 했답니다~)
3. 아름다운 후원, 감사릴레이 :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문화행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뜻있는 단체/기업을 기다립니다. 단체관람, 관람권 구매, 대관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7월 4일에는 서구노인복지관과 SK석유화학 천사(1004) 봉사단이 지역의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단체관람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